HOME > 커뮤니티 > 고객게시판
제목 | 세종시 출·퇴근 대중교통 '무료' 백지화…월정기권 신설 | ||||
작성자 | 김단비 | 등록일 | 2023.11.17 | 조회수 | 195 |
15일 최민호 세종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시민 소비 특성을 고려해 월 2만원을 부담하면 5만원 한도 내 사용할 수 있는 ‘세종 이응패스’를 내년 9월부터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세종 이응패스는 구미상모 이편한세상단순 정액권이 아닌, 정기권과 정액권 특성을 하나의 카드에 모두 넣은 새로운 개념의 월 정액권임을 강조했다. 특히, 매월 5만원 이하 '미사용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도록 설계, 시민들이 버스를 더 많이 타면 탈수록 이득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용 가능 노선은 관내 버스는 물론, 대전·청주·공주 등으로 운행하는 관외 버스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상모 이편한세상또한 이용 범위를 버스로만 한정하지 않고 시의 중요한 교통 수단인 수요응답형 버스(셔클, 두루타)와 어울링(공영자전거)도 이응패스 하나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모든 혜택과 다양한 교통서비스는 향후 출시 예정인 ‘모바일 앱’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세종시 출·퇴근 대중교통 '무료' 백지화…월정기권 신설 특히 월 정액권 운영으로 대중교통 이용 시민 수가 증가함에 따라 대중교통 월평균 이용금액 또한, 현재 월 1만 2000원에서 3만원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향후 세종시 대중교통 활성화 전략도 함께 설명했다. 또한 버스와 함께 중요한 이동 수단인 공용자전거 ‘어울링’ 이용 편의를 위해 오는 2030년까지 자전거 6000대를 확보하고, 대여소를 800개소까지 확충한다. 구미 상모트리베뉴이 밖에도 최 시장은 고질적 문제로 지적되는 택시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도 밝혔다. 최 시장은 “처음 공약한 대로 버스 무료화를 실행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시민들께 매우 송구한 마음이다”라며 “그럼에도 이응패스는 더 적은 예산으로, 더 많은 대중교통 이용을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혁신적인 방안이라고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