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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종시 그린바이오기술사업화지원사업단 집장 체험 기사
작성자 뒤웅박고을 등록일 2014.04.24 조회수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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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2014. 4. 21.기사>

제목 : 지역민 고용·농산물 활용 앞장


지난 18일 오전 11시30분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의 전동 장류 테마파크 '뒤웅박고을'. 대전에서 1시간을 달려온 버스가 뒤웅박고을 장향관(醬香館) 앞에 멈춰 섰다. 버스에선 20여명의 세종시그린바이오기술사업화지원사업단(이하 SG-bio 사업단) 서포터즈가 내렸다.
 
학생과 중소기업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이들은 지난 3월 SG-bio 사업단 서포터즈로 선발돼 인터넷 블로그와 카페 등을 통해 그린바이오 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SG-bio 사업단은 세종시 관내 농식품, 화장품 등 첨단바이오 산업 기반의 우수 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중부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다. 이날은 지난 11일 서창산업㈜에 이은 두 번째 선도기업 탐방행사가 열렸다.

△1700여개 옹기에서 장(醬)익는 마을= 지난 2000년 문을 연 뒤웅박고을은 농업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주 원료인 콩을 지역 농가에서 매입해 지역 상생 구조를 구축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지역 7개 장류제조업체와 협동조합을 만들어 '세종장류협동조합'을 만들었다. 전 업체는 세종 지역에서 생산되는 콩을 매입하는 원칙을 세웠다. 연간 30t 가량의 콩을 지역에서 매입해 농업기반인 세종시를 살리자는 데 일조하고 있다.

게다가 시가보다 높은 가격에 매년 더 좋은 품질의 콩을 생산해달라는 주문도 하고 있다. 사업이 매년 반복되면 뒤웅박고을은 고품질의 콩을 사용해 좋고, 농가는 높은 가격의 고정 판로를 만들어 상생의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또 사업영역을 1차 산업인 농업에 국한하지 않고, 콩을 가공해 된장·고추장 등으로 판매하는 2차 산업, 장류와 농산물을 재료로 음식점 운영으로 3차 산업인 서비스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
2~3차 산업에 필요한 인력은 지역 주민을 고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실제 두부와 장류 만들기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것은 60대 이상의 전동면 주민이다.

뒤웅박고을에 발을 들이면 1700여개의 옹기가 만든 장독대에 눈이 쏠린다. 옛날 집 앞마당에 10~20개의 옹기가 만든 작은 장독대를 확대해 놓은 것으로, 된장·간장·고추장 등이 익어가고 있다.
서포터즈의 안내를 맡은 김수미 학예사는 "옹기에 들어있는 각종 장류는 수십 년간 노하우가 쌓인 뒤웅박고을의 철저한 관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독대 안은 장맛 변형을 막기위해 일반에 공개되지 않지만, 이날은 서포터즈를 위해 문을 열고 옹기 뚜껑을 열어 저염장을 맛보게 했다. 저염식품 열풍을 타고 뒤웅박고을이 개발하고 있는 장이다. 염도를 낮춰 몸에 이롭고, 맛은 변함이 없는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게 목표다.

△발효체험 가공관에서 장 만드는 마을= 오후가 되자 서포터즈는 ‘발효체험 가공관’으로 발길을 옮겼다. 올해 준공한 발효체험 가공관은 냉장고와 조리시설 등을 갖춰 단체연수가 가능토록 했다. 서포터즈는 이날 밀을 주원료로 한 '저염식 집장 만들기’ 체험을 했다.
집장은 메줏가루에 고춧가루와 소금, 절인 채소와 엿기름, 조청 등을 가미한 장이다. 충청지역에선 집장으로 부르고, 경북에선 거름장, 경남에선 보리겨떡장으로 불린다.

집장은 밀과 찹쌀가루로 메주를 만든 다음 말리고 빻는 과정이 지난 다음 엿기름으로 삭히는 등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날 체험에서는 미리 준비된 메줏가루에 엿기름과 조청을 넣어 집장을 만들었다. 두 달의 숙성을 거치면 식탁에 오를 만큼의 집장이 완성된다. 이날 서포터즈가 만든 집장은 뒤웅박고을의 손길을 거친 후 장독에서 숙성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날 서포터즈가 체험에 나선 것은 SG-bio 사업단이 지난해 뒤웅박고을에 지원한 시제품 제작 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뒤웅박고을은 SG-bio 사업단에 우수고객용 장류 용기 시제품 제작지원을 의뢰했다.
지원금은 800만원으로 용기 모델 개발 및 시제품 제작에 쓰였다.
류재호 이사는 “SG-bio 사업단의 지원이 우수고객을 위한 장류 용기 시제품 제작과 홍보·마케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지역민 고용과 농산물 활용분야를 더욱 확대해 지역경제를 이끄는 세종시 대표 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형규 기자 hk@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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